-
한화오션, 신입사원 100여 명 채용…내달 24일까지 서류 접수
한화오션이 하반기 대졸 신입사원 채용을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. 지난 5월 한화그룹으로 편입된 이후 첫 대규모 신규 채용이다. 한화오션. 사진 한화오션 채용 예정 인
-
[창업/취업] 기업 '색깔'에 나를 맞춰라
모두에게 해당되는 취업난이지만 여성들이 겪는 어려움은 더 크다. 과거보다 많이 나아졌다고는 하지만 취업시장에는 여전히 남성 선호 현상이 남아 있기 때문이다. 이 때문에 여성 구직자
-
학벌사회 유쾌한 도전 나는 고졸 사원이다
"중앙선데이,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" 포스코 제강공장의 취련사인 정병수씨가 방열복을 입고 전로 앞에서 활짝 웃고 있다. 쇳물을 정제하고 성질을 결정하는 취련사는 대개 전로 운전실에
-
[재계 인맥 ① 부산상고] 한국 돈줄 쥐락펴락 ‘금융사관학교’
설 연휴를 10여 일 앞두고 있던 지난 1월16일 서울 양재동의 한 일식집. 취임한 지 2달여가 지난 황두열 한국석유공사 사장과 신헌철(주)SK 사장이 마주앉았다. 당시 모임에
-
인원은 대개 작년과 비슷|특정지식보다 바른 인성 더욱 중요 경향
각 대학 2학기 개강과 때를 맞춰 기업체의 신인확보전이 막을 올렸다. 계속되는 불황 속에서도 대기업들은 올 가올 신규사원 채용규모를 대부분 지난해와 같은 수준으로 잡고 있어 응시생
-
회식때 "임원이 꿈" 했더니 "근데, 고졸 아냐?" 수군덕
기업들의 ‘학력파괴’ 채용이 늘어나면서 고졸로 대기업에 입사했다가 한계를 느끼고 조기 퇴사해 대학 진학을 준비하는 이들이 많아졌다. 고교 졸업 직전인 지난해 말 CJ제일제당에 들어
-
입학만 하면 취업 옛말…대학 조선학과 깊은 시름
양현우(24)씨는 2011년 경남대 조선해양IT공학과에 입학했다. 어린 시절 현대중공업에서 배 만드는 것을 본 뒤 선박 전문가가 되겠다는 꿈을 품었기 때문이다. 그는 입학 뒤 조선
-
근로자 “물가 뛰니 임금 올려 달라”
물가 불안이 이어지면서 근로자들의 임금 인상 요구가 거세질 조짐을 보이고 있다. 이미 5월 수입물가는 전년 동월비 44.6%나 올랐다. 1998년 3월 이후 10년2개월 만에 상승
-
[하반기 취업] 中. 자동차, 조선, 중공업, 건설
전통 제조업이라 할 수 있는 자동차.조선.중공업 등의 채용 전망은 그다지 밝은 편은 못된다. 수출이 버텨준다고 하지만, 고유가와 경기침체의 그늘이 끼어 있어 사람을 뽑을 여력이
-
학벌사회 유쾌한 도전 나는 고졸 사원이다
포스코 제강공장의 취련사인 정병수씨가 방열복을 입고 전로 앞에서 활짝 웃고 있다. 쇳물을 정제하고 성질을 결정하는 취련사는 대개 전로 운전실에서 컴퓨터 모니터를 보며 작업한다.
-
[10대 국가 과제] 3. 고시제 확 바꾸자 (上)
조선 초 명재상인 황희 선생은 1439년(세종 21년) 다음과 같은 상소문을 세종에게 올렸다. "유생들이 과장(科場)에 나올 만한 글을 외워서 요행히 벼슬길에 오르려는 기풍이 있어
-
송희영 전 주필 ‘대우조선 유럽 출장’ 전후 김진태가 우호적이라고 주장한 기사는 …
새누리당 김진태 의원은 지난 26일 조선일보 송희영 전 주필의 유럽 출장을 폭로하면서 “대우조선해양이 2011년 9월 호화 전세기에 태워 유럽으로 외유성 출장을 갔고, 이 시기를
-
[인터뷰]통일기념일 맞은 니콜라에 로포테안 주한 루마니아대사
"루마니아는 한국정부와 국민에게 뜨거운 우정을 느끼고 있습니다. 한국은 최근의 경제위기를 틀림없이 극복할 것으로 믿습니다. " 1일 루마니아 최대국경일인 통일기념일을 맞은 니콜라에
-
영어·학점 ‘스펙’만 관리 … 엑셀파일 분석 못 하기도
두산그룹의 인사담당자인 오영섭 부장은 “우리는 대학 졸업자를 뽑을 때 지원서에 ‘학점란’ 자체가 없다”며 “신입사원 선발 때 인성을 중시한다”고 말했다. 익명을 요구한 대형 조선업
-
조선업종 취업 … 한국선 인기 일본선 기피
세계 1위 자리를 굳힌 한국 조선업계와 상대적으로 경쟁력을 잃어 가는 일본 조선업계가 우수인력 확보에서도 '부익부 빈익빈'모양새다. 현대중공업 등 국내 대형 조선업체들의 추산에 따
-
취업시즌…업종별 총정보
건설업하면 우선 뙤약볕 아래 먼지나는 공사현장을 떠올리며「3D업종」으로 간주해 버리는 경향이 있지만 실상은 다르다. 웬만한 대형건설업체의 시공은 대부분 하청을 통해 이뤄지기 때문
-
[취업핫라인] 건설업계 채용 줄이어
이번 주에는 건설업계의 채용공고가 적지 않다. 취업 포털 사람인(www.saramin.co.kr)에 따르면 현대중공업그룹(www.hhi.co.kr)은 현대중공업.현대미포조선.현대
-
축구·야구 기지개 켠다|주말 서울운·잠실구장서 시즌오픈
대중스포츠의 양대 산맥 축구와 야구가 오랜 동면으로부터 깨어나 주말인 12일 올해 새시즌의 막을 화려하게 연다. 군·실업 대학의 43개팀이 참가하는 매머드축구잔치인 제31회 대통령
-
[위기의 이공계] 3. 산업 현장의 엇박자
▶ 이공계 인력은 넘치는데 입맛에 맞는 사람이 없다는 기업들의 불만이 많다. 사진은 대전에 있는 한 소프트웨어 개발업체가 채용한 러시아 기술자들이 한국인 직원과 일하는 모습. [대
-
[인민무력부장傳(13)] 총살됐다는 현영철 어쩌면 살아있나
현영철(1949~·)은 재임 중에 총살을 당한 것으로 알려진 첫 번째 인민무력부장이다. 국정원은 현영철이 총살을 당한 이유로 김정은에 대한 불만 표출과 수차례의 지시 불이행 때문이
-
[지식리뷰] 일본에선 "대학 안 가?" 대신 "꿈이 뭐야?" 묻는다
넷플릭스에서 볼 수 있는 일본 쉐어하우스 리얼리티 쇼 '테라스하우스'. 테라스(照らす)는 일본어로 '빛을 비추다'라는 뜻이기도 하다. [사진 Netf
-
[홍승일의 시시각각] “조선소 안 간다”는 조선학도들
홍승일 논설위원 서울대 조선해양공학과장인 김용환 교수는 최근 한국과 일본의 대학 캠퍼스에서 접한 두 장면을 씁쓸하게 털어놨다. 장면 1. 국내 최대 조선·중공업 업체인 현대중공업
-
학벌보다 능력…고졸채용, 일회성 이벤트로 끝나선 안 돼
인천기계공고에서 24일 열린 대우조선해양 고졸 사무직 공채 면접 모습. 밝은 표정의 학생들은 면접관의 질문에 자신 있게 답했다. 최정동 기자 유통업체인 GS리테일의 정금용(44)
-
대졸 초임 평균 2472만원
올해 대졸 신입사원의 평균연봉은 2천4백72만원이며, 개별 기업 중 최고 연봉을 주는 곳은 신한은행(3천4백만원)으로 나타났다. 이는 채용정보업체인 코리아 리크루트(www.rec